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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OOmaroo
나의 이야기

벗들과 처음 함께한 캠핑...

by woosan_1218 2013. 6. 10.

 

 

 

오랜 친구들과 처음으로 나선 캠핑...

학창시절 텐트에서 자본지....20년...후...

 

가족들과 친구들과 처음으로 캠핑을 해 본다...

캠핑장비를 다 갖추고 있는 친구 대발이 덕에

남 부럽지 않은 캠핑이었다...

 

캠핑장소는 대부도...

 

텐트 자리를 잡고 저녁시간에 합류할 다른 팀을 기다리다...

눈요기 거리로 찾은 전곡항...

요트들로 즐비하다...

 

 

해양경찰선도 보고...

 

 

 

 

 

해외의 어느 항구도시에 와 있는 듯한 기분...

이리 많은 요트들은 영화에서 말곤 처음이다...

대형요트를 못본것이 좀 아쉽다...

 

아저씨 한분이 말을 건낸다...

요트타고 싶으면 말하라고...

경기용요트가 아닌 여행용요트...

1인당 13만원에 태워준단다... ;;;;;

다른요트 구경하러 발걸음을 옮긴다....ㅎ

 

 

 

 

 

오후 1시 30분에 도착한 캠핑장...

내리쬐는 햇빛이 무지 뜨거운 오후였다...

텐트를 세우면서 땀을 한바가지 쏟아낸것 같다...

 

캠핑장비를 다 갖추고 있으니 여간 편리한게 아니다...

 

 

 

 

아이들은 이텐트 저텐트를 옮겨다니며 신나게 놀다 골아떨어졌다...

저녁에 합류한 다른 벗들과 즐거운 저녁식사후 담소...

장작으로 불도 지피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

캠핑의 또다른 매력중의 하나...

 

캠핑초짜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대발아~~ 고맙다...

 

 

 

 

캠핑의 매력을 느껴본 대부도에서의 1박2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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