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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스크랩]전문용어만 알아도 사입 성공!

by woosan_1218 2010. 4. 6.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는 초보셀러들에게 사입은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초보셀러들이 많은 시간과 발품을 할애해 동대문 도매시장을 방문한다. 많이 보고, 듣고, 부딪쳐야 조금이라도 사입의 노하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르더라도 당당히 아는 척을 해야 초보셀러에게는 실보다는 득이 많다.

하지만 외모나 말, 행동 하나하나에서 초보의 느낌이 나타나기때문에 상인들은 방문하는 셀러들이 초보인지, 경험이 많은지 쉽게 알 수 있다. 상인들은 초보셀러들에게는 관대하지 못하다. 한 푼이라도 더 비싸게 판매해야 수익이 더 남기 때문이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사용해라
‘아는 게 힘’이라는 말이 있듯이 초보셀러들에게 있어 우선 도매시장에서 사용하는 용어(은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해야 상인들로부터 쉽게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 특히 시장 용어를 알아야 조금이라도 소매가가 아닌 도매가로 상품을 공급 받을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동대문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에는 줄임말이나, 일본어가 많아 자연스럽게 나오기가 힘들다. 또 상인들이 대략 어떤말을 하는지 대충은 알아도 도무지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당황할 때가 많다. 그렇다면 그 초보셀러는 상인들로부터 그만큼의 대우(?)를 받게 될 것이다. 한 푼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선 도매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얼마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조금이라도 알아야 흥정이라도 하듯 사입 시 사용되는 용어를 알아보자.

이모와 삼촌으로 호칭 통일
우선 도매상인들에게는 이모 또는 삼촌이라는 호칭을 부르는 것이 좋다. 그만큼 친근한 이미지는 같은 상인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르더라도 당당하게 표현해야 한다. 소극적인 자세는 상인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깔’은 색깔, ‘파스’는 생산 기간
시장조사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을 경우 어떤 색상의 상품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깔’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깔이란 색깔을 말하는 것이다. 이모“이 깔은 몇 개”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파스’는 보통 상품을 만드는 기간이라는 말로“이 파스는 곧 끝나요”라고 하면 이 상품은 곧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미’는 사이즈당 묶음을 말하는 것이다. 원 사이즈로 나올 경우엔 고미라고 말하지 않는다. 보통 아동복에만 고미라는 말을 쓴다.

또한 숫자로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열개 또는 아홉개 등의 말은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물건의 수량과 혼선될 때가 있어 상황에 따라 잘 이해해야 한다. 아는 게 힘이고, 노력한 만큼 댓가가 온다고 했던가. 성공적인 사입을 위해 도매시장에서 사용되는시장 용어를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자.

[ 반드시 알아야 할 도매 시장 용어 Tip ]

출처 : 일본 소무역 정보마당 (일본무역으로 내가게 만들기)
글쓴이 : 완구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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