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도 (sensitivity)
필름이나 인화지 등이 빛을 느끼는 정도를 감도라고 한다. 감도표시는 미국의 ASA, 독일의 DIN, 영국의 BIS, 일본의 JIS 등 나라마다 다르게 하고 있었으나, 1981년부터 국제적인 표시로서 ASA와 DIN을 토대로 한 ISO가 사용되고 있다.
▶ 고스트 이미지 (Ghost image)
태양광과 같은 매우 밝은 광원을 촬영하면 렌즈 내의 오목 면에 반사되어 광원부와 대칭적인 화면 위치에 플레어 (flare)가 생겨 화상의 선명도를 떨어뜨린다. 이것을 고스트 이미지라 한다.
▶ 과다 노출 (overexposure)
노출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현상으로 밝게 하이라이트된 부분의 컬러는 소프트웨어적으로도 사실상 복원이 불가능하다.
▶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 광원
사진에서 말하는 광원은 촬영용 조명 광원을 말한다. 자연광으로는 태양, 인공광으로는 사진전구, 스트로보, 플래시 벌브 등을 들 수 있다.
▶ 광학 줌 (optical zoom)
실질적으로 다중 초점 거리를 갖는 카메라를 의미한다. 광학 줌은 디지털 줌과는 구별되고 여러 개의 렌즈를 조합해서 움직이므로 초점 거리를 줄이거나 늘릴 수 있으며 다양한 화각과 원근감 또는 멀리 있는 사물을 크게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보통 2~3배 줌 이상을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 많고 단초점 렌즈보다 선호하는 편이지만 렌즈밝기가 어두워지는 단점이 있다.
▶ 광학 해상도 (optical resolution)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가 물리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절대 값으로 렌즈가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는 화질의 정도를 말한다. 즉, 해상도가 좋은 렌즈는 사진의 화질도 좋아진다.
▶ 그레이 카드 (gray card)
정해진 비율만큼의 광선을 반사하는 카드로 보통 반사율18%의 회색 면과 반사율90%의 백색 면을 가진다. 정확한 노출계의 수치를 얻기 위해서 사용되거나 컬러 작업에서 알고 있는 회색 톤을 얻기 위해서 사용된다.
▶ 네거티브 (negative)
포지티브에 대한 반대어로 현상된 사진의 화상에서 피사체의 명암이 반대로 기록된 것을 말한다. 컬러 네거티브의 경우는 명암이 반대일 뿐 아니라 색도 그 보색(반대색)이 된다.
▶ 노출 (exposure)
감광재료의 감광면에 빛을 노광시키는 것으로 조리개와 셔터를 조합하여 피사체에서 반사되어오는 빛을 필름 감도에 적당하게 노광하는 것을 노출이라 한다. 감도보다 많은 빛이 들어오면 노출이 과다하여 사진이 하얗게 나오고 감도보다 적은 빛이 들어오면 노출이 부족 되어 사진이 어둡게 나온다.
▶ 노출계 (exposure meter)
촬영에 필요한 적정 노출량을 알아내기 위하여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산출하는 측광기구이다. 계산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을 지시해 준다.
▶ 노출 보정
촬영의도에 따라 노출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 노출 부족 (underexposure)
이미지 시스템에 전해진 빛의 양이 적어서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촬영시 노출부족이 되면 쉐도우 부분의 계조(gradation, gray scale,백색과 흑색, 그리고 그 중간조의 회색으로 이루어지는 농담(濃淡)의 정도를 시감각에서 밝기의 단계로 대비한 것) 재현이 어려워진다.
▶ 단초점 렌즈 (prime lens)
초점거리가 일정한 교환렌즈로 줌 렌즈처럼 자유롭게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렌즈가 아니다. 즉, 50mm,105mm,200mm,300mm라고 적혀 있는 렌즈는 화각을 변화시킬 수 없고 한 가지 화각만을 가지고 있는 렌즈를 말한다.
▶ 동조(synchronize):카메라 셔터가 열림과 동시에 플래시가 터질 수 있도록 작동시키는 것
▶ 렌즈 (lens)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한 개 이상의 광학유리로 만들어진 광학 기구를 말한다. 렌즈의 크기와 곡률, 배치가 렌즈의 초점거리와 화각을 결정한다. 피사체에서 반사된 빛은 CCD로 들어가기 전 렌즈를 통해 CCD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
▶ 렌즈밝기 (F값)
렌즈의 초점 거리를 유효구경으로 나눈 것을 F로 표시하고 렌즈밝기라 한다. F값은 그 수치가 낮을수록 렌즈가 밝다.
▶ 렌즈후드 (lens hood)
렌즈후드는 불필요한 광선을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직사광이 직접 렌즈에 닿으면 화상의 선명도가 떨어진다. 그러므로 렌즈의 앞면에 설치하면 빛이 반사되어 생기는 플레어 현상을 막을 수 있다.
▶ 로우 앵글 (low angle)
앙각이라고도 부른다. 낮은 위치에서 피사체를 쳐다보며 촬영하는 것으로서 올려다보는 각도이기 때문에 인물을 로우 앵글로 촬영을 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며 과장됨과 희망을 표현할 수 있다.
▶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화각이 좁아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 매크로렌즈 (macro lens)
근접 촬영을 위해 설계된 렌즈로 마이크로 렌즈 또는 접사 렌즈라고 불린다.
▶ 메모리 카드
내부 메모리는 일정한 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외부 보조 저장 매체 격으로 전용 메모리 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다. 메모리의 종류로는 PCMCIA 카드, 고체 메모리 카드, 3.5" 플로피 디스크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체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는데, 컴팩트 플래시 카드와 스마트 미디어 카드가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 드라이버, 메모리 스틱, SD 메모리 카드, 멀티미디어 카드 등이 사용되고 있다.
▶ 반사식 카메라 (reflex camera)
파인더 시스템 내에 거울을 내장시킨 카메라로 렌즈로부터 들어온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서 초점을 맞추는 시스템이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와 이안 반사식 카메라로 나누어져 있다. 일안 반사식(SLR) 카메라는 촬영 렌즈를 통한 빛을 거울로 반사시켜 렌즈의 초점거리가 변하더라도 필름 상에 찍히는 상과 같은 것을 파인더로 볼 수 있다. 이안 반사식(TLR) 카메라는 같은 초점거리의 촬영용 렌즈와 파인더용 렌즈를 상하로 배치한 카메라이다.
▶ 벌브 (bulb)
셔터속도의 일종으로 B셔터라고 한다.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셔터가 계속해서 열린 상태로 있고 셔터에서 손을 떼면 셔터는 닫힌다.
▶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는 전자식 뷰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 비네팅
사진의 가장자리가 둥그런 모양으로 어둡게 되는 현상이다. 렌즈의 이미지 서클이 부족하여 이미지의 일부분을 가리는 경우나 렌즈의 앞부분에 렌즈 후드나 필터 같은 부착물에 의해 이미지의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발생한다.
▶ 상태 표시창 (status display)
디지털 카메라의 동작 상태와 환경설정 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액정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고 뷰 파인더를 사용하여 촬영할 경우 이용되며 한눈에 카메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색수차 (chromatic aberration)
다양한 색의 광선이 서로 다른 각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초점을 맺지 못하는 렌즈의 왜곡현상이다. 보통 밝고 어두움의 경계부분에서 푸른빛이나 보라색 빛으로 나타난다.
▶ 색온도 (color temperature)
열을 방사하는 물체의 색을 절대온도의 단위로 나타낸 것을 색온도라 한다.
흔히 캘빈도(°K)로 표시한다. 태양광-5.600~6.000°K, 백열등-3,200°K
▶ 셔터 (shutter)
정해진 시간 동안 CCD나 필름을 빛에 노출시키기 위해 열리고 닫히는 기계 장치이다. 셔터는 조리개와 연동하여 피사체를 적정하게 노출시켜 CCD에 영상을 기록한다.
▶ 셔터 우선식 (shutter-priority)
적정 노출을 얻기 위한 자동 노출의 한 방식으로, 촬영자가 셔터 속도를 먼저 결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그 셔터속도에 맞는 조리개 값을 정한다.
▶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 수동 노출 (manual exposure)
촬영자가 조리개 값과 셔터 속도를 결정하는 노출방식으로 일반적으로 수동모드를 말한다.
▶ 스팟 측광 (spot metering)
카메라의 자동 노출 시스템의 일종으로 화상의 중심부의 아주 좁은 범위를 측광하여 이를 기준으로 전체 이미지의 노출 값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 시차 (parallax)
뷰 파인더로 본 촬영 범위와 실제 렌즈와 약간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를 시차라 한다. 피사체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이 차가 커진다.
▶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이다.
▶ 액정모니터 (LCD)
디지털 카메라, PC 및 노트북용 모니터, 캠코더에 많이 쓰이는 액정 화면으로 디지털 카메라에는 일반 TFT 타입과 해상도가 높은 저온폴리실리콘 타입의 LCD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밝은 실외 촬영시 액정모니터를 사용하여 촬영을 하면 빛이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는 특성이 있다.
▶ 어안 렌즈 (fisheye lens)
초점 거리 17mm 이하의 단초점 렌즈로 술통형의 왜곡을 만들어 내는 특수 렌즈이다. 극도로 넓은 시계(180도) 까지도 표현할 수 있다.
▶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연사촬영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나 움직이는 동작을 연속적으로 촬영하는 것으로 연사모드에서 셔터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촬영 계속된다.
▶ 이미지 센서 (Image Sensor)
종래의 아날로그 카메라는 빛이 감광되는 필름을 사용했으나, 디지털 카메라는 이미지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전기적인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
▶ 자동 노출 (automatic exposure)
적정한 노출이 되도록 카메라가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자동적으로 조정하는 노출방식.
▶ 장초점 렌즈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길며 화각이 좁은 렌즈를 말한다. 장 초점 렌즈는 실제보다 훨씬 좁고 가깝게 보이며 콘트라스트가 저하하고 색수차도 발생되기 쉬운 특성이 있고 흔히 망원렌즈를 말한다.
▶ 적목현상 (red-eye effect)
플래시를 사용한 촬영에서 인물의 눈동자가 토끼처럼 빨갛게 표현되는 현상이다. 이는 플래시의 빛이 망막의 모세혈관에 반사되어 발생하는 것이므로 적목감소 모드로 촬영을 하면 촬영 전에 미리 플래시를 터트려 동공을 작게 하여 적목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한다.
매크로 촬영이라고도 말하며 전용매크로 렌즈를 사용하거나 close-up 필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 조리개
카메라 렌즈의 구경을 조절하여 필름(CCD) 면에 도달되는 빛의 양과 피사계 심도를 조절하는 기구이다.
▶ 조리개 우선 AE (depth priority program AE)
자동 노출의 한 방식으로 촬영자가 조리개 값을 먼저 설정하면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조절해 적정 노출에 알맞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 줌 (Zoom)
먼 거리의 피사체를 가까이 있는 것처럼 확대 촬영할 수 있는 기술로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기능이다. 줌은 렌즈를 조절하여 초점거리를 조절하는 광학 줌과 촬영시 화상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화상을 확대하는 디지털 줌이 있다. 디지털 줌은 광학 줌에 비해 화질이 많이 저하된다.
▶ 중앙중점 평균측광
이미지의 중앙부를 기준으로 전체 노출 값을 결정하는 자동노출방식으로 가장 일반적인 측광 방식이다.
▶ 초점 (focus)
카메라의 렌즈를 통하여 들어온 빛이 CCD에 선명한 상을 맺게 해주는 것으로 렌즈와 상의 거리에 따라 사진이 흐리거나 선명해진다.
▶ 초점 거리 (focal length)
무한대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렌즈의 광학적 중심에서 초점면까지의 거리를 말한다. mm로 표시하며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화각은 좁고 상의 배율은 커진다. 35mm 카메라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표준 렌즈의 초점거리는 50mm이고, 광각 렌즈는 35mm 이하, 망원렌즈는 80mm 이상이다.
▶ 촬영 모드
촬영시 선택할 수 있는 모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프로그램모드(P모드), 조리개 우선모드(Av모드), 셔터 우선모드(Tv모드), 메뉴얼모드(M모드)로 나누어져 있다.
▶ 컴팩트 플래시 (Compact Flash)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 중의 하나로 작고 가벼워서 많은 제품에 많이 쓰인다. 타입Ⅰ과 타입Ⅱ를 지원한다. (CF카드)
▶ 크로핑 (cropping)
이미지의 불필요한 부분을 지우는 것을 의미한다. 크로핑은 촬영시 카메라를 움직여 시도할 수 있고, 완성된 사진을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잘라버릴 수 있다. '트리밍'이라고도 한다.
▶ 트리밍 (trimming)
촬영이 끝난 후에 화면 구성을 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확대시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크로핑(cropping)이라고도 한다.
▶ 파노라마 (panorama)
화면을 좌우로 넓게 펼쳐진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나 편집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카메라에 따라 파노라마 기능이 있는 것과 단순히 화면을 아래 위를 잘라 파노라마 효과만 주는 것이 있으며, 촬영시 삼각대를 사용하여 연속 촬영하여 편집시 사진을 붙여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 수 도 있다.
▶ 팬닝 (panning)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 피사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카메라가 따라가며 촬영하는 기법이다. 저속 셔터로 피사체를 따라가며 촬영하면 배경은 흐려지고 피사체만 정지되어 보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팬 포커스 (Pan-focus)
화면의 전체가 모두 선명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핀트를 맞추는 것을 팬 포커스라 하는데, 피사계 심도가 깊은 촬영을 말한다.
▶ 펌웨어 (Firmware)
기계 내부의 ROM이라는 메모리에 저장된 명령어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기기를 동작시키는데 쓰이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기의 성능도 향상 시킬 수 있다. 카메라는 물론 기타 디지털 주변기기까지 모든 컴퓨터 기반 제품에서 볼 수 있다.
▶ 편광 필터 (polarizing filter)
빛이 반사되는 피사체에서 반사광을 차단하기 위한 필터를 말한다. 수면이나 유리창, 스텐이나 반사가 심한 제품 등의 반사를 차단하는데 빛의 방향에 따라 필터를 돌려서 빛이 차단되는 정도를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고 하늘의 구름이나 청공광을 뚜렷이 표현할 경우 렌즈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 포커스 락 (focus lock)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는 카메라에서 중앙에 맞추어진 초점을 기억한 후 구도를 변경하여 촬영할 경우 사용하게 되는 기능이다. 일반적으로 셔터버튼을 반정도(반셔터) 눌러 초점을 맞추고 구도를 바꾸어 촬영을 한다.
▶ 프로그램 AE (programmed AE)
노출치에 의해서 결정된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조합으로 노출하는 셔터를 프로그램식이라 하지만, 이것에 AE기구를 연동시켜서 노출을 자동화시킨 방식을 프로그램 AE방식이라 한다.
▶ 플래시 (flash)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경우 밝은 빛을 순간적으로 비추어 밝게 해주는 것으로 플래시 모드에는 자동플래시, 강제발광, 발광금지, 적목감소, 슬로우 싱크로 등이 있다. 플래시의 색온도는 태양광과 같다.
▶ 플레어 (flare)
렌즈로 들어오는 빛이 렌즈 면이나 렌즈 경통 내 혹은 카메라 바디 내에서 반사되어 선명도를 떨어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 피사계 심도 (depth of field)
렌즈가 초점을 맞추었을 때 사진에서 선명하게 나타나는 범위를 피사계 심도라고 한다.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아지면(광각렌즈) 피사계 심도가 깊어지고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면(망원렌즈) 피사계심도가 얕아진다. 동일한 렌즈라도 조리개의 조이는 수치, 카메라와 피사체, 피사체와 배경과의 거리에 따라 피사계 심도는 달라진다.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으면 피사계 심도가 깊은 것이고 어는 한부분에만 초점이 맞고 나머지는 초점이 맞지 않아 흐리면 피사계 심도가 얕은 것이다.
▶ 피사체
촬영되는 대상물을 말한다. 사진의 주제가 될 대상의 인물이나 풍경, 정물 등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이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화질을 의미한다.
▶ 하이 앵글 (High angle)
높은 각도에서 아래로 내려 보며 촬영하는 방법이다. 이는 객관성이 강한 앵글로 로우 앵글과 대조적이다. 하이 앵글로 촬영을 하면 상황의 전체가 보이므로 설명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 핫슈 (hot shoe)
외장 플래시를 장착할 수 있도록 카메라의 상단에 설치되어 있는 장치로 외장 플래시에 전기신호를 보내고 플래시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 화각 (angle of view)
렌즈에 따라 화면에 촬영되는 피사체의 범위를 말한다. 렌즈의 초점거리와 촬영되는 화면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어진다.
▶ 화소수
디지털 카메라가 얼마나 많은 픽셀로 이미지를 표현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이 화소수이다. CCD의 성능을 말하는 것으로 화소수가 높을수록 좀 더 고 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 화이트밸런스
우리의 눈은 색 순응성이 있어 어떠한 광원에서도 흰색을 구별하나 카메라는 구별을 못하여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다른 색이 되어버리는데 이때 화이트밸런스의 기구를 조절하여 그 광원 하에서 흰 종이를 사용하여 흰색이 되도록 맞춰 주어야 한다.
광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색들을 기계적 장치로 맞추어 눈으로 보는 색에 가깝게 조절을 해 주는 것이 화이트밸런스이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 화이트밸런스를 맞춰 실내 백열등하로 들어가면 붉은색이 많이 도는데 이때 백열등에 맞게 다시 맞춰야 제대로 된 색상이 된다.
▶ 화질 (image quality)
렌즈는 완전한 것이 아니므로 약간의 수차가 있다. 이런 수차 때문에 화상은 모두 만족할 만하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화상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데 쓰이는 말이 화질이다.
▶ AE
자동 노출로 광량 조건에 따라 셔터 속도와 조리개 값을 조절함으로써 적정한 노출을 자동적으로 얻는다.
▶ AF (auto focus)
자동 초점으로 자동적으로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대개 화면의 중앙부를 기준으로 초점을 맞추게 된다.
▶ AF / AE Lock
자동 초점이나 자동 노출을 고정하는 기능으로 일반적으로 셔터를 반 정도 누르면 초점과 노출이 고정된다. 특정 노출 값을 고정시켜 촬영할 경우에 사용된다.
▶ AWB (Automatic White Balance)
자동적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 CCD (Charge Coupled Device)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는 센서의 일종으로 고체 촬상소자라고도 불린다. 화소로 구성되어 있고 크기는 CCD의 대각선 직경을 인치로 표현하며 CCD가 클수록 사진의 화질이 좋다.
▶ CF
Compact Flash 의 약자. 가장 일반적인 플래시 메모리의 일종으로 type l과 type ll를 지원한다. 2MB에서 512MB 정도까지 다양한 크기를 갖는 제품이 있다.
▶ DPI
프린터에서 출력해야 할 출력물의 해상도를 조절할 때나 스캐너로 사진이나 슬라이드 필름, 그림 등을 스캔 받을 때 해상도를 조절할 때 쓰이는 단위이다. 1인치당 표현되는 점의 갯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점의 수로 표현되기 때문에 DPI가 높을수록 해상도도 높아진다.
▶ F 값 (F-number)
렌즈의 초점 거리를 주어진 렌즈 구경의 지름으로 나눈 수치로 렌즈의 밝기를 표현한다. 수치가 낮을수록 밝은 렌즈이며 렌즈가 밝다는 것은 같은 조건에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를 좀 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F값이 1.4배 차이가 나면 렌즈의 밝기는 두 배가 차이가 난다. 즉 F2.0과 F2.8의 렌즈 밝기는 두 배 차이이다.
▶ ISO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필름의 감도를 나타내는 규격화된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빛에 민감하여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고 이미지가 조금 거칠어진다.
▶ JPG
디지털 카메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파일 포맷으로 JPEG라고도 한다. 국제표준화 기구와 국제전신전화 자문기관이 공동으로 제정한 규격으로 디지털 카메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파일압축방식이다. 압축률을 여러 가지로 정해줄 수 있는데, 압축률을 높일수록 사진의 화질은 떨어진다. 압축 후 용량이 작아서 사진파일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GIF 포맷 방식과 더불어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압축저장 방식이다.
▶ ND 필터
ND필터는 렌즈를 통과하는 빛의 양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필터이다. ND 뒤에 붙는 숫자가 커질수록 색이 진해지고 빛을 차단하는 역할이 높아진다. 광량이 지나치게 과다하여 노출오버가 되는 경우 ND 필터를 장착하여 광량을 줄여줄 수 있다.
▶ NTSC
표준화된 비디오 출력방식의 하나로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비디오 출력의 방식이다. 유럽지역에서는 PAL방식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NTSC방식과 PAL방식을 모두 지원하고 있지만 두 방식은 서로 호환되지 않으므로 제품 구입 시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 RGB
적색 (Red), 녹색 (Green), 청색 (Blue)의 약자로 다른 모든 컬러의 기본이 되는 색이다. 빛의 3원색인 RGB는 모두 합쳐질 경우 흰색이 된다.
▶ SLR (일안리플렉스)
렌즈를 통해서 온 화상이 거울을 통해 그대로 뷰 파인더에 비치게 되는 형식으로 실제 촬영되는 장면이 그대로 보이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가 크고 촬영시 거울의 동작에 의한 진동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대부분 고급기종의 카메라에서 채택하는 방식이다.
▶ UV 필터 (Ultra violet filter)
자외선 흡수 필터로 아지랑이나 안개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외선을 흡수하여 원경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트 필터와 마찬가지로 노출은 변하지 않는다.
글쓴이 : 백련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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