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을 떠나 다음 목적지로 정한곳...
남이섬...
둘째가 태어나기 전... 8년만이다...
연휴라 그런지 초입부터 막힌다... 으아~~
진입로에서 남이섬 주차장까지 1시간 30분만에 골인....ㅡㅡ;;;;
점심시간을 넘긴 2시에 도착해 바로 닭갈비 먹으로 고~!!!
배가 고파서였는지...
이제껏 먹어본 닭갈비중 제일 맛나게 먹은것 같다...ㅎ
아...우동사리를 넣어 먹었어야 하는데...
또 까먹었다....ㅋ
8년만에 찾은 남이섬...
입구부터 몰라보게 바뀌었다...
음식점들이며 번지점프대... 혼자서 타고 섬까지 쌩~ 날아가는 케이블까지...
배들도 업그레이드...
섬자체가 완전히 업그레이드...
각종 조각품들...전시관...꼬마기차...
몰라보게 깔끔하고 깨끗하게 바뀌었다...
남이섬... 하면 떠오르는 이길...
이길만큼은 예전모습 그대로다...
날렵한 청솔모도...
놀이시설만 보면 자동으로 뛰어가는 울 둘째...ㅋ
넓은 섬을 할결수월하게 둘러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빌린 가족자전거...
1시간 가량을 타고 나니 다리가 후들거린다...기어라도 만들어 놨으면 좋았을 것을...
비포장길을 나아가려니 페달밟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섬을 둘러본후... 잠시... 새롭게 꾸며놓은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를 펴 놓고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먹을걸 쥐고있으면 두손으로 받아가는 청솔모와 얘기도 나누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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