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일...
지리산 은어마을의 펜션단지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전망좋은 나무향기 펜션에서...
날씨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37도....
그늘이 아닌곳은 숨이 턱턱 막히는것 같았다...
해가 지기시작하니 지리산의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뜨거운 해가 지리산 뒤로 숨은뒤...
아그들을 데불고 피아골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에 몸을 담그러 고고씽~~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근 울 아그들 좀처럼 나올생각이 없다...ㅋ
저녁 바베큐를 먹고 야경감상...
지리산 도착하기 전에 들른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나무그늘로 뜨거운 태양은 막아줬으나...
더운기운은 제대로 막아주진 못했다...
사이사이 놓여진 나무벤치에서 잠시쉬며...
대나무 숲으로 이뤄진 죽녹원...
날씨는 더워도 시원하게 뻗은 대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해줬다...
더 위로 올라가면 드라마 일지매의 촬영장이 있었는데...
너무 더워서 패스~~ ^^;;;
그래도 죽녹원의 대나무숲은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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