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이 된지 2주가 지나고...
이제 문만 열어주면 잽싸게 지붕으로 올라가 자리잡고 있는 욘석들...
카메라를 내밀자 호기심 많은 찌롱이 얼굴을 들이 민다...
뭐야~!! 뭐야~!!!
오늘은 찌롱과 꼬낭 이쁜짓을 곧잘 해댄다...
욘석들 이제 울 가족과 친해지기로 맘 먹은듯....흐~~
근데 무는게 꽤 아프다... 부리힘이 두녀석다 장사다~~
도도한 꼬낭이 드디어 손위에 올라와 주었다...
오~!!! 감동....핫~~~
손등에 올라온 시간이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왠지 가족으로 인정해 주는것 같아 기분좋다... ㅎ
찌롱 꼬낭 두녀석 모두 소면을 잘도 끊어서 먹는다...
이젠 손으로 주는 모이도 잘 받아먹고... 해바라기씨도 잘 까먹고...
가끔 모이보다 내 손가락 무는걸 더 즐기는것 같기도... ㅡㅡㅋ
그래도 바닥에 모이 너무 많이 어지럽히지 말고...
똥도 밖에서는 적당히 싸고... 그러자 쫌~~
그래도 찌롱이 꼬낭이 이쁘네...
가족들 맘 알아줘서 고맙고...
옆에 아들래미가 써달란다...
우리 이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
찌롱아 꼬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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