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광해를 보고 생각난곳... 경복궁...
야간관람을 하지 못한게 약간 아쉬움이 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곳... 중,고등학교땐 정말 자주 왔던 곳인데...
담장이며 지붕이며 새것처럼 말끔하게 단장되어 있다...
주위가 몰라보게 바뀐...
영화 광해가 생각나서 한컷...
이병헌이 저자리에 앉아서 가슴이 뻥~ 뚫리는 션한 호통을 쳤던장면이...
은지는 두번째... 헌이는 처음이다...
역시 처음이라 많이 들떠있는 헌이...
물만보면 물고기를 먼저 찾는 헌이...ㅋ
경회루의 주변경관은 언제봐도 멋스럽다...
가을임을 알려주는...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
학창시절에 해 봄직했던 포즈....ㅎ
꼬마신랑...ㅋ
넓은 경복궁을 한바퀴 돌고보니...
어느새 저녁노을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
오랜만에 거닐었던 경복궁...
잘 다듬어진 길이며... 나무들...
확실히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길을 다시 걸을 날은 언제쯤일지...
그땐 또 어떤 모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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