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지희의 결혼식으로 포항가는 길에 들른 경주...
오랜만의 나들이길에 아그들의 기분이 무지 좋았던 이틀...
나와 내 반쪽도 결혼전에 와 보고 14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첫번째로 찾은 곳은 주상절리...
바닷바람이 매서웠다...
흔들다리를 즐기고 있는 헌이...
어떤게 꽃일까?..... ㅎ
두번째로 찾은 곳은 천마총...
산책길로 그만인 곳이다...
잘 다듬어진 나무들이며 길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인도로 나온 나무...
재밌다... 전혀 어색해 보이지가 않는다...
즐거운 오후의 눈요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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