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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충주여행 두번째 이야기...

by woosan_1218 2015. 8. 12.

 

 

충주에서의 이틀째 아침...

창밖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한다...

 

 

 

 

 

아침 산책길... 한가로움을 가득 담아 걷는중....

 

 

 

사과로 유명한 충주...

길 곳곳이 사과나무다...

 

 

 

펜션 바로앞 산책길에서 만난 국보...

국보 102호 정토사 홍법국사실상탑...

여기에 있는것은 모형이고 실제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솟대들...

 

 

 

 

보물 17호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도 만나본다...

왜구들이 거북선인줄알고 조총을 쏜 흔적이 남아있다는...

 

 

 

 

 

 

 

 

 

 

아침식사를 한 후 텐트를 챙겨 수주팔봉으로...

 

 

수주팔봉으로 가는길은 자전거 도로도 잘 만들어... 하이킹코스로는 좋은 장소다...

 

텐트로 그늘을 만들긴 했지만...

 

 

너.... 무.... 덥.... 다....

 

 

 

텐트를 펼치고 쉴 무렵 백로도 만난다....

 

 

수주팔봉... 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 했다...

 

 

 

 

 

 

 

 

 

 

 

너무 더워 오래 있지는 못하고

펜션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자고 아이들과 의기투합...

가는길에 딸래미가 아침에 못본 국보와 보물을 만나러 다시 들렀다...

 

 

 

멋진 눈요기를 만들어 준 고마움에...

주변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워서 내려왔다...

씁 쓸 하 다 ...

 

 

 

꼬인 그네도 타 보고...

 

 

 

제대로도 타보고...

 

 

 

 

 

 

 

여름휴가의 2일째 날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 흑흑...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밤산책도 나서보고...

 

 

 

 

여행이란...

 

그냥...

 

그냥...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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